미성년자와 일반 여성들을 상대로 성 착취 영상을 만들어 텔레그램 단체 채팅방에서 거래하는 'n번방'. <br /> <br />다른 곳도 아닌 서울대판 'n번방' 사건이 터졌습니다. <br /> <br />피해자들의 얼굴이 합성된 '딥페이크' 음란물이 서울대 학생들의 단체 채팅방에 퍼져 있다는 것인데요. <br /> <br />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성폭력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30대 남성 2명을 붙잡아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 남성, 서울대 동문이고요. <br /> <br />2021년 7월부터 지난달까지 텔레그램 채널과 대화방을 통해 서울대 동문 12명을 비롯해 피해자 수십 명을 대상으로 불법 합성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혐의를 받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이들이 만든 합성물을 다시 유포하거나 새로 제작해 유포한 3명을 추가로 붙잡아 이 가운데 1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521152637147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